문혜원(보컬, 기타), 이교원(기타), 안재현(베이스)...

오늘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오랜만에 목구멍이 꽉차는 듯한 감동.. 
이바디, W&Whale, 장기하와 얼굴들도 출연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뷰렛의 Fly My Voice...
보컬 문혜원의 파워풀한 에너지는 육중한 세종문화회관을 노골노골하게 녹일 정도.. 
노트르담 드 파리, 황진이 등 대형 뮤지컬의 여주인공으로 활동했다더니..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가 찌릿찌릿 세종문화회관 3층구석까지 전달된다.
2002년에 결성됐다는데 왜 여태 내 안테나에 걸려들지 않았을까.. 
  
범상치 않다 싶더니만 아시아판 ‘아메리칸 아이돌’로 불리는 수타시(SUTASI) 동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1위를 했단다. http://www.sutasi.com/finalists/group/biuret_korea/
수타시는 동아시아,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세 지역에서 가수와 밴드, 작곡가 한 명씩 예선을 통해 선발하여 아시아의 자연과 문화를 버무려 유럽과 미국에 소개하는 축제.. 뭐 그다지 맘에 드는 컨셉은 아니지만 여러 나라의 쟁쟁한 실력을 갖춘 밴드들과 경쟁을 벌여 1등을 했다는 건.. 그만큼 실력이 있다는 거겠지.

텔레비전에서 보면 이들의 매력을 충분히 못 느낄 것 같다. 라이브... 으아.. 진짜 찾아다니면서 보고 싶은 밴드다. 첫 노오란 만남주인공으로 손색이 없다.  
팬 카페.. http://cafe.daum.net/biu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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