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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경험

생애 최초 파마 프로젝트

태어나서 처음으로 파마를 해 보려고 한다. 빡빡머리는 초등학교 2학년 4월 1일에 한 번 시도해 봤는데.. 파마는 처음이다. 
아, 13년 전에 다니던 직장 웨딩 사업부에 헤어샵이 있어서 거기 디자이너 형님이 남은 파마약으로 살짝 구부려 준 적은 있다. 
그때 그 형님이 파마약이 잘 안 먹는 매우 곤란한 머리카락이라고 했는데.. 아무튼 이번엔 진짜 해 보려고 한다.. 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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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국 파마를 하긴 했는데.. 이건 뭐.. 그다지 달라진 게 없다.
 시뮬레이션한 보람도 없이 평범하기 그지 없다. 전형적인 동네 아저씨 파마.. 

파마를 하기 전에 헤어체인지라는 앱으로 어떤 스타일이 잘 어울릴까 몇 가지 시뮬레이션을 해 봤다.
ㅋㅋㅋ 결과물을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한참 고민하다가.. 걍 올린다.
대신 멋모르고 들어왔다가 낭패를 당할 사람들을 고려하여 살짝 접어서 올린다.. 
뭐.. 개인적으로는 첫번째가 젤 마음에 든다. 아님 말구.. 

<주의> 식사 후 30분이 지나지 않았거나 비위가 남다르게 약하신 분들은 이쯤에서 그냥 지나치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