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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생각

덕분에 숨 쉴 수 있었어요


한 계절이 가고, 새로운 계절이 시작된다.
내가 기다리던 미래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이젠 더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제발 이번에도 헛발질하는 건 아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