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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생각

새로운 시작이 아니라 끝의 시작


지금까지 나를 옴짝달싹 못하게 가두고 있는 줄 알았던 벽이 사실은 비와 바람에서 나를 보호해 주는 것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음. 이것이 2012년의 소소한 성과.. 그것도 모르고 미련스럽게 박차고 나왔으니 이제 올해의 목표는 지치지 않는 것, 내년의 목표도 내후년의 목표도 지치지 않는 것.. 그래서 결국 살아남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