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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생각

선인장 오누이..

 

주말 내내 지켜봤는데, 얘네 둘 하루 종일 꼼짝 않고 붙어 앉아 창밖만 보고 있더라. 해가 지면 노란 선인장 아빠와 빨간 선인장 엄마가 뚜벅뚜벅 집 앞에 나타날 것 같아 나도 자꾸 창밖을 보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