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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이태원을 헤매다...
홍대 앞 두리반 식당... 깔끔하고 친절해서 자주 가던 곳인데... 안타깝게 됐습니다. 이래저래... 가슴 속에 답답한 찬바람만 지나갑니다. [ 사진을 누르시면 관련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의형제.. 이런 영화가 나와 버렸습니다. 분단, 간첩, 국정원.. 지금까지 수도 없이 다루어졌던 식상한 소재인데 이 영화에서는 뭔가 좀 다른 색깔이 입혀졌습니다. 피를 나눈 가족도 아니고, 안타까운 사랑도 아닙니다. 이데올로기는 그림자로만 찾아볼 수 있고, 그냥 남자들끼리의 우정이 큰 흐름입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과 사람이 강조되고, 몸과 몸이 부딪치고, 각자의 이해 관계가 얽힙니다. 지금까지 큰 줄기를 그리느라 가려졌던 가지들이 살아납니다. 장훈 감독은 '영화는 영화다'에서 처음 메가폰을 잡았는데, 이 첫 영화도 예사롭지 않았죠. 무리스러워 보이는 영화를 무리스럽지 않게 끌고 나가는.. 뚝심 있는 감독인 것 같습니다. 배우들의 감정선을 잘 잡아 흐름을 타는 데에도 능숙하고, 어느 순간 덩어리를 생짜로 툭 던져서 ..
행복한 비빔국수
총, 균, 쇠
전우치...
STOP!!!
무기력..
힘 좀 내라구... 용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