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링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직 버릴 게 많다... 어제까지 기본적으로 소지하고 다니는 물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았다. 핸드폰, 지갑, 아이팟 + 이어폰... 물론 이 목록은 휴대하는 물건들이다. 가방 안에 넣어가지고 다니는 물건의 목록은 따로 있다. 항상 주머니마다 불룩하고, 자리에서 일어날 때마다 주섬주섬 챙겨야 하는 잡다함... 약간 치료를 요하는 상태이긴 하지만, 일단 자체적으로 개선의 노력을 해 보기로 작정했다. 그리고 마침내.. 어제 갤럭시s용 지갑형 케이스를 장만함으로써 지갑과 아이폰을 휴대 목록에서 뺄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상큼하게 이 한 덩어리만 들고 다닌다. 물론 가방은 따로 들어야 하지만.... 버리기 위해서까지 또 하나의 아이템을 소비해야 하는... 이 미련함... 그래도 개선은 개선이다. 지갑형 핸드폰 케이스는 헤링본 제품.. 카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