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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리뷰

HP/컴팩 파빌리온 DV6-1305TX

결국 HP 선택! 휴대성을 포기하고 실용성에 손을 들어 준 셈.. 기본 사양에 램만 4GB로 업글

Intel Core2 Duo P8800(2.66GHz) / Windows 7 Home Premium / 2GB + 2GB  DDR3  SDRAM / 15.6인치 LED(1366x768) / 
ATi Radeon HD 4650(1GB) / Altec Lansing 스피커 / 320GB(S-ATA) / DVD-Multi (듀얼레이어) / 블루투스 2.0 + EDR / 지문 인식 / 
130만 화소 웹카메라 / USB 2.0 x 3 / HDMI / 5-in-1 멀티카드리더기...
 
회사에서 쓰는 데스크탑보다 사양이 좋다. 인디자인 정도는 가볍게 돌리고, 화면 깨끗하고, 사운드 기대 이상이다. 우려했던 윈도우7도 지금까지는 애를 먹이지 않는다. 또 하나의 장점이라면.. 키보드에 숫자 키패드가 포함되어 있다는 거.. 아쉬운 점이라면 생각보다 크고 무거워서 이리저리 가지고 다니기는 어려울 것 같다. 지문도 잘 묻고, 먼지도 잘 쌓이고.. 아무래도 뽀대는 포기해야 할듯.  

노트북보다 맘에 드는 xb4000 익스펜션베이스!! 무선마우스 하나 가격에 도킹시스템과 무선키보드, 무선마우스까지 포함되어 있어 무겁게 들고 왔는데.. 이게 아주 물건이다. USB를 6개까지 확장해 주고, 스피커까지 기본 장착되어 있어서 공간을 절약해 준다. 포함되어 있는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의 성능도 가격 대비 훌륭하다. 책상 위에 세팅해 놓고 이동할 때는 노트북만 쏙 빼서 가지고 다니면 편할 것 같다. HP 노트북 구입하는 분들 참고하시길.. 

노트북 하나 구입하려고 두 달을 고민했나.. 결국 지르고 나니까 좀 허탈하다. 이제 이놈 잘 활용해서 본전 뽑아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