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는 어마어마한 콘텐츠가 쌓여 있는데, 몇몇 작품 외에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SNS처럼 흘러가는 형태로 메인화면 구성을 해 놓았기 때문에 초기화면에서 보여지지 않는 콘텐츠는 일부러 찾아보기 쉽지 않고, 사실 지금 뜨는 몇몇 시리즈만 챙겨보기에도 버거운 양이라 그럴 엄두도 안 난다. 어딘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사이트가 있을 법한데, 아직 못 찾았다. 결국 정말 괜찮은 타이틀을 건지기 위해서는 이리저리 찾아 헤매고 참을성 있게 시간을 투자하는 수밖에.
그렇게 건진 몇 안 되는 보물 중 하나.
앱스트랙트: 디자인의 미학
Season 1 (2017)
Christoph Niemann: Illustration
Tinker Hatfield: Footwear Design
Es Devlin: Stage Design
Bjarke Ingels: Architecture
Ralph Gilles: Automotive Design
Paula Scher: Graphic Design
**Platon: Photography
Ilse Crawford: Interior Design
Season 2 (2019)
Olafur Eliasson: The Design of Art
Neri Oxman: Bio-Architecture
Ruth Carter: Costume Design
Cas Holman: Design for Play
Ian Spalter: Digital Product Design
Jonathan Hoefler: Typeface Desig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