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생각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노란몽 2009. 8. 10. 00:35 오늘 하늘이 대략 이랬다. 하루 종일 하늘에서 눈을 떼기 어려워서 옥상을 어찌나 들락날락 했는지.. 휴가도 못간 주제에 화끈거릴 정도로 얼굴이 탔다.오늘같이 푸르른 날은 그냥 얌전히 그리운 사람이나 마음껏 그리워하면 되는데.. 어쩌자고 저 하늘로 텀벙 뛰어들고 싶은 건지.. 아직도 날개 달린 청춘인 줄 아는 건지.. 아무튼 조심하자구.. 5층밖에 안 되는 건물이지만.. 머리부터 떨어지면 죽을 수도 있으니까..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노란몽(Old Egg's Dream) 저작자표시 '노란 생각' Related Articles 때로는 반영이 더 아름답다 복잡하긴 싫은데.. 여름날, 개 한 마리가 짖는다 탈출을 시도하는 늙은 까마귀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