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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여행

뉴욕 여행기 08 [생략]

얼마나 멍청하게 살았는지.. 두리번거리지 않으면서부터 굳어버린 것 같아.  
지나치는 아름다운 풍경들을 놓치고, 감동 받아야 할 순간에 한숨만 쉬고 살았으니..
떠나오길 잘 했어. 돌아갈 땐 돌아가더라도... 이제 충분히 말랑말랑해진 것 같아.
그래... 이 정도면...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