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녀석 책상 위에서 발견한 책..
그리고 아들 녀석이 첫 페이지에 써 놓은 글귀..
하고 싶은 무언가를 하면서 산다는 게
얼마나 엄청난 꿈인지, 녀석이 과연 알까?
어떻게 해서든지 녀석이 꿈을 꼭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 반,
녀석의 활짝 열려 있는 가능성에 대한 시기의 마음 반...
음악은 모든 것을 극복하고 살아남으며 신과 마찬가지로 항상 존재한다.
구해달라고 도움을 청하지 않으며 방해물이 있어도 끄덕없다.
음악은 항상 나를 발견했고, 신의 은총에 힘입어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 것이다.
- <에릭 클랩튼>, 마음산책 중에서